라미란과의 메뉴 선택 대결, 이세영의 서운한 마음

배우 이세영이 도시락을 싸서 가져온 '텐트 밖은 유럽-로맨틱 이탈리아' 방송에서의 따뜻한 순간을 소개한다. 동료들의 반응과 도시락의 맛을 확인해보자.

 

이세영, 도시락 싸서 ‘텐트 밖은 유럽’에서 따뜻한 순간을 만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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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세영이 자신이 싼 도시락을 두고 식당에서 메뉴를 주문하려는 멤버들에게 서운해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tvN 예능 ‘텐트 밖은 유럽-로맨틱 이탈리아’에서의 이세영의 모습과 그 따뜻한 순간을 살펴보겠다.

 

도시락과 함께한 알프스의 오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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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방송된 ‘텐트 밖은 유럽-로맨틱 이탈리아’에서 이세영과 라미란, 곽선영, 이주빈은 알프스의 오두막 말가로 향했다. 말가는 예전에는 목동들이 머물던 장소였으나, 지금은 여행객들이 식사하고 휴식을 취하는 관광 명소가 되었다. 라미란은 “옛날 외양간 같다”며 친근한 감정을 드러냈다.

 

네 사람은 이곳에서 막내 이세영이 만든 도시락을 먹으며 쉬어가기로 했다. 말가에는 나무로 만든 식탁과 의자들이 놓여 있었고, 종업원들은 전통 복장을 하고 있었다. 이세영은 자신의 도시락을 꺼내며 기대에 차 있었다.

 

메뉴 선택의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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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를 잡은 네 사람은 이세영의 도시락과 곁들일 음료를 고르기 시작했다. 이주빈은 핫초코와 에스프레소를 선택했으며, 이세영은 “내가 핫초코 시킬 테니까 나눠 먹자”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맏언니 라미란은 음료만 시키자는 약속과 달리 “이 동그란 완자 같은 거 뭐지? 이거 궁금하다”며 식사 메뉴를 고르기 시작했다. 곽선영도 번역기를 돌리며 메뉴 서치에 합세했다. 새벽부터 도시락을 싸 온 이세영은 당황한 눈으로 이들을 바라보았다. 그러나 라미란은 아랑곳하지 않고 메뉴의 이미지를 검색하며 식사를 고르기 시작했다.

이세영은 “저도 좋아요”라고 하면서도, “어...잠깐만요. 이거 빵이에요? 고기예요? 빵은 좀 그래요. 제 거랑 비교될 수 있어요”라며 소심한 반항을 했다. 이 모습을 본 멤버들은 종업원에게 어떤 메뉴인지 물었고, ‘만두’라는 답을 듣자 이세영은 안도의 웃음을 지었다.

 

도시락의 맛과 칭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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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음식을 먹어도 된다는 허락을 받은 후, 이세영은 자신의 야심작인 샌드위치를 꺼내기 시작했다. 샌드위치를 맛본 멤버들은 “음 맛있어. 외국 사람 된 거 같다”며 이세영을 칭찬했다. 칭찬을 들은 이세영은 그제야 안도의 미소를 지으며 뿌듯해했다.

 

이세영의 도시락은 단순한 음식이 아닌, 멤버들과의 따뜻한 순간을 만들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러한 순간들이 바로 ‘텐트 밖은 유럽’의 매력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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