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사제2' 1회, 11.9% 시청률로 강렬한 귀환!

'열혈사제2' 첫 회가 11.9%의 시청률로 돌아왔습니다. 코믹과 액션, 휴머니즘이 어우러진 이 드라마의 매력을 만나보세요!

 

'열혈사제2' 1회, 퍼펙트 웰컴백의 시작

 

열혈사제2 1회, 시청률 11.9%로 성공적인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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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8일, SBS의 새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가 첫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첫 회에서 닐슨 코리아 기준으로 수도권 12.4%, 전국 11.9%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심지어 최고 시청률은 15.4%까지 치솟으며, 금요일 방송된 프로그램 전체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시즌은 코믹, 액션, 휴머니즘을 한층 업그레이드하여 '퍼펙트 웰컴백'을 알리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김해일의 돌아온 열혈사제, 구담구의 혼란

'열혈사제2' 1회의 이야기는 5년이 지난 후 태평성대를 누리던 구담구에서 의문투성이의 마약 사건이 발생하면서 시작된다. 열혈사제 김해일(김남길)은 의기투합한 '구담즈'와 함께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나선다.

김해일은 구담사에서 '일방통행파'의 만행을 잠재우려 스님으로 변신하고, 신호동(나선욱)과 그의 부하들을 처치하며 여전한 '분.조.장' 면모를 뽐냈다.

구담즈의 변화와 새로운 캐릭터들

이번 시즌에서 김해일 외에도 여러 캐릭터들이 새롭게 변모했다. 김수녀(백지원)는 대장 수녀로, 한신부(전성우)는 분노가 커진 주임 신부로, 쏭삭(안창환)은 구담구 명예 경찰로 활약하며, 오요한(고규필)은 편의점 점장으로 성장했다. 박경선(이하늬)은 LA 연방 법원으로 연수를 떠나 업그레이드된 미모를 과시했다.

이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구담구의 정의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과거의 인연을 바탕으로 다시 뭉치게 된다.

중독 사건의 충격과 김해일의 결단

이상연(문우진)이 갑자기 쓰러지는 사건이 발생하며 긴장감이 높아진다. 응급실에서 밝혀진 원인은 해파닐 중독으로, 김해일과 구대영은 사건의 배후를 파헤치기 위해 결연한 태도를 보인다.

김해일은 "5년 전과 똑같아. 해야 할 일을 하지 않는 사람들 때문이지!"라며 결의를 다지고, '구벤져스'는 함께 다시 싸우겠다고 다짐한다. 이들은 다양한 액션을 펼치며 마약 유통책을 추적해 나간다.

액션과 유머가 조화로운 첫 회

'열혈사제2' 1회는 쉴 틈 없이 웃기고, 놀래키고, 감동을 주는 박재범 작가의 유머러스한 서사를 담아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김해일의 "스님이 두발 자유화야?"라는 재치 있는 대사와, "힘없는 사람이든, 힘 있는 사람이든 똑같은 죄를 지었으면 똑같이 처벌받아야지"라는 강렬한 메시지는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뛰어난 연출과 캐릭터들의 케미

박보람 감독은 액션 장면과 감성 장면을 절묘하게 조화시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원년 멤버인 김남길, 이하늬, 김성균은 각자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뛰어난 케미를 발휘했다. 또한, 성준, 서현우, 김형서와 같은 뉴페이스들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마무리

'열혈사제2'는 첫 회부터 강렬한 액션과 유머, 감동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키며 새로운 시즌의 시작을 알렸다. 다음 회차에서는 어떤 이야기들이 펼쳐질지 기대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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