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 6기 부부들이 유서를 작성하며 결혼 생활에 대한 진지한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 다양한 상담을 통해 그들의 고민을 들여다보자.
JTBC ‘이혼숙려캠프’ 6기 부부, 유서 작성하며 결혼 생활 돌아보다
5일 방송된 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에서는 이혼 위기에 놓인 6기 부부들이 맞춤 상담을 받으며 각자의 어려움을 나누는 시간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성욕 때문에 임신 중인 아내와 몸싸움까지 벌인 ‘본능 부부’를 포함한 여러 부부들이 유서를 작성하며 결혼 생활을 돌아보았다.
맞춤형 상담과 현실적인 조언
본능 부부의 갈등,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 드러나다
이번 방송에서는 실제 이혼을 경험한 전 걸그룹 멤버 이지현과 33년간 지상파 아나운서로 활동한 김현태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그들은 각각 아내와 남편들을 위해 실제 이혼 과정과 이혼 후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진솔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이지현은 "재혼은 꿈도 꾸지 마세요"라고 말하며 아내들에게 냉혹한 현실을 전달했다.
본능 부부의 특별 상담
‘본능 부부’는 잦은 출산의 위험성을 지적하는 산부인과 전문의 박혜성과의 상담을 진행했다. 박혜성 전문의는 임신과 출산에 대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남편을 위해 특별 솔루션을 준비했으며, 이로 인해 남편은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아내는 "이 정도로 부족하다"며 더 강한 솔루션을 원했다. 이들의 상담은 결혼 생활에서의 진정한 소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채무 부부의 갈등
가정 경제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채무 부부’는 이호선 상담가를 만났다. 아내는 상담 중 남편에게 숨겨둔 빚을 고백하게 되었고, 이를 알게 된 남편은 반복되는 아내의 거짓말에 큰 배신감을 느꼈다. 아내의 사과에도 불구하고 남편은 "진심으로 느껴지지 않는다"며 심각한 고민에 빠졌다.
유서 작성과 삶의 성찰
6기 부부들은 캠프 최초로 진행되는 이색 솔루션인 ‘집단 상담’을 통해 유서를 작성하고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과정은 각자의 삶과 결혼 생활을 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며, 부부들 간의 소통을 더욱 깊게 만들어 주었다. 유서를 통해 그들은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정리하며, 앞으로의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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